다솜의집은 11월 28일 시설 내 식당에서 시설 내 거주 장애인들이 겨울 내내 먹을 수 있는 김치를 담그는 김장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겨울 김장과 함께 한돈자조금이 진행하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인 <2023 김장, 오직 한돈과 함께> 캠페인에 선정되어 수육용 한돈 14키로를 지원받아 김장 후 수육을 김장김치와 함께 맛있게 먹는 행사도 진행하였다. 시설 내에 식당에서 김장재료를 준비하여 전직원이 함께 협력하여 맛있는 김치를 만드는 행사를 진행한 후, 한돈자조금에서 지원받은 수육도 맛있게 삶아서 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중증장애인들과 직원이 함께 점심식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김장 김장행사에 참여한 종사자 윤모씨는 “ 김장의 과정은 힘들고 어렵지만 거주장애인들이 함께 먹을 생각을 하니 뜻깊은 시간이었던 것 같다”라는 소감을 말하며 더불어 맛있는 한돈 수육을 지원해준 한돈자조금 협회에 “ 시설 내 중증장애인들이 맛있는 수육을 먹을 수 있도록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라는 말을 전달하기도 하였다. 또한 김장행사에 참여한 시설 내 중증장애거주인들도 선생님들과 함께 김장을 하고 맛있는 김치를 먹을 수 있고 맛있는 고기도 먹어서 즐거움이 두배였다는 표현을 하며 즐거운 표정을 지었다.